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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stforschen

Art Book, Art Essay, Graphic Design, Contemporary Art, Illustration 

Published by. kunstforschen (HAN, MISUK)

2025 1. 7.  "세상은 나를 비춰 아름답고 오래도록 빛나게 한다" 

                      그림, 글 한미숙, 쿤스트포르센 (정식 발행일 2025.1.7.)

2024  "세상은 나를 비춰 아름답고 오래도록 빛나게 한다" 글, 그림 한미숙

            (현재 온라인 서점, 오프라인 서점 판매 중)

2018

kunstforschen "아무것도 있다, 잇다" 독립출판 글, 그림 한미숙

 

<세상은 나를 비춰 아름답고 오래도록 빛나게 한다>

저자 : 한미숙 (나라한 아름다울미 맑을숙, Han, Mi-suk)

펴낸곳 : 쿤스트포르센 kunstforschen 

예술, 수필집 130x190mm 202p

2025. 1. 7. 

“세상은 나를 비춰 아름답고 오래도록 빛나게 한다.”

내가 나로 존재하기 위해서 중심 잡기. 불안과 혼란의 시기에 집중해야 할 것은 내가 만드는 나 자신이 아닐까? 거기에 우리만의 새로운 길이 펼쳐진다.

 

시각 예술가 한미숙(1987.12~)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다가올 미래를 마주하는 기록을 언어와 이미지로 엮었다. 순간에 머무는 의식적 흐름에 따라 2006년부터 2024년의 상상과 현실을 오가는 담백한 글은 작가가 그린 독특한 이미지들(51점 드로잉)과 

만나 자연스레 하나로 연결된다. 새로운 전시의 형태가 되는 책은 작가의 삶이자 

예술이 되어 살아있는 기록으로 우리 곁에 머문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나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 그것이 모든 것이다.”

 

혼란한 상황 속 작가는 매 순간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중심을 잡기 위해 몸부림친다. 슬프지는 않지만 애쓰고 덤덤하게 나아가는 과정에서 솔직한 글과 자유롭게 펼쳐지는 시각 작품(드로잉)은 그 어딘가 예리하게 파고든다.

꿈과 사랑을 갈망하며 낭만적이었다가 애처롭고, 지극히 현실적인 기록은 작가의 상상력이 곁들여진 시각적 글과 만나 독창적인 드로잉과 자연스레 어우러져 있다.

작가의 삶과 예술은 여전히 현재진행 중이다. 그러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홀로 과정을 밟고 있는 사람들,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살아갈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기를 기대한다.

 

 

 

 

 

 

 

 

 

 

 

 

 

 

 

 

 

아무것도 있다, 잇다
저자 : 한미숙 (나라한 아름다울미 맑을숙, Han, Mi-suk)
펴낸곳 : 쿤스트포르센 kunstforschen 
예술, 수필집
112x152mm
64p
2018.12.

<책 소개>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짧고 즉흥적인 글 53편과 작가가 그린 판화, 드로잉

그리고 콜라주 그림 작품 22점이 더해진 얇고 가벼운 책입니다.

1987년생 현대미술 작가로 드로잉, 회화, 디지털 회화, 그래픽 디자인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 첫 번째 직접 만든 책 '아무것도 있다, 잇다'는 홀로 작업을 해오면서 느낀

생각들을 적으며, 그림보다는 순간의 글을 중심으로 만든 책으로

작가가 느낀 삶과 작품 속 우울과 고독, 슬픔과 기쁨이 그리고 약간의

희망이 담긴 책입니다.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이 얇고 작은 가벼운 책 속에서 그 이상의 것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여 조금이나마 누군가의 삶 속에서 그 무엇으로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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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by. kunstfors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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